본문 바로가기
인생이야기

흑염소로 번 6억, 아들은 왜 처가살이하나 리얼스토리눈

by mylife365 2015. 12. 23.

이번엔 흑염소 이야기?


리얼스토리눈에서는 보통 사건 사고에 대해서 추적하는 프로그램인데,


왠 흑염소가 나왔지 하면서 보게되었는데요....


아들과 아버지가 처음부터 티격태격하네요.. ㅎㅎㅎ


분위기가 염소에 젖병을 먹이는 .... 장면은 압권이네요.


흑염소진액으로 사업을 시작한 아들이네요.


6년만에 연매출 5억, 6억 정도 수입이 있다고 합니다.


잘 뛰어다니는 흑염소때문에 엄청 뛴다고 하네요.


사돈과 함께 살게된 주인공 아버지와 주변사람들...


16년전 이혼하고 홀로키우신 아버지.... 결국 울먹이네요. 


장인장모를 모시고 사는 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장모님이 사위를 깨워주네요~~ 버뜩버뜩 일어나라고 하시네요.ㅎㅎㅎㅎ


장모님이 엄마 같아요~~~ 이런 장모님 좋을 것 같은데... 


다정다감한 아빠의 풍모를 보여주네요~~


200마리 흑염소를 돌보는 영균씨 아버지... 


칠순나이에 흑염소라 하루 종일 씨름하는게 쉽지 않아 보이네요.


아들이 사장이라서 그런지 아버지에게 쓴소리도 하네요.


흑염소 공장은 장인어른이 책임지네요. 이것이 가족경영이네요. 


공장까지 쫒아와서 잔소리를 늘어놓는 장모님...


그래도 이런 장모님 있으면 좋겠어요~~


장모님 잔소리를 듣는 것을 보면 영균씨 아버지는 기분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흑염소 5마리로 시작해서 200마리... 대단하네요. 35세 나이에... 사업에 나름 성공한 케이스네요.


아내의 내조와 장인장모, 그리고 아버지까지.... 시스템이 잘 갖춰졌네요. 호흡이 척척 잘 맞네요.


아들에게 용돈겸 월급을 받고 있는 영균씨 아버지는 130만원 정도 받네요.


장인어른 250만원 장모님 50만원... 이렇게 주고 있네요. ㅎㅎ


영균씨 아버지는 손주가 예수님보다 부처님 같다고 하네요.


장모님 앞에서는 작아지는 영균씨 아버지..ㅋㅋ 사돈눈치 엄청 보시네요.


이런 갈등이 있겠네요. 장모님 입장 영균씨 아버지 입장~~ ㅋㅋ 서로에 입장이 있으니까요..


3년전 사위를 따라 귀농한 장모님, 장인어른...  그래도 가족들이 운영하니까.... 다른 사람 쓰는 것보다는


좋은점이 더 많을 것 같은데, 막상 가족간에도 사람이다보니 트러블 있을거예요~


아들을 갖은 부모와 딸을 갖은 부모의 시각차이가 확연하네요~


아들이 잔소리를 하면, 아버지는 섭섭하네요.... 70세 할아버지는 이제 그만한다고 성을 내기도 하네요.


파업선언~~~ ㅋㅋㅋ


우리네 아들들은 무뚝뚝해서, 아버지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종종합니다.


아버지는 그래도 과거 얘기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시는데, 진심이 느껴지네요.


영균씨의 장모님이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서 엄청 고생하셨다고 하네요. 흑염소 진액을 만들어서 장모님께.. 드리는 속깊은 사위네요.


23가지 약초를 넣고 달인 흑염소를 장모님께 드리네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흐믓해 하시는 군요.


돼지감자도 재배하는데, 아버지 당뇨에 좋은 음식이 된다고 하네요.


정영균씨 가족들이 지리산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지리산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