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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

추적60분' 맞벌이 부부들의 불가피한 학원 뺑뺑이?…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by mylife365 2015. 12. 24.

추적60분' 맞벌이 부부들의 불가피한 학원 뺑뺑이?…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추적60분이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자녀들의 방과 후 실태를 조명했습니다.

주요내용은 맞벌이 가정 내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실태를 추적하는 내용인데요..

어른들의 보호 없이 나 홀로 남겨지는 아이들의 위험한 하루를 분석하고, 마땅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을 알아보는 한편, 학원 여러 곳을 돌릴 수밖에 없는 현실도 조명해 봤습니다. 아이들의 아픔이 느껴지는 대목이죠.


‘추적60분 제작진에 따르면 정부에서 초등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을 지원한다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때문에 맞벌이 부부는 속칭 학원 뺑뺑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2014년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81.1%로 중학생(69.1%), 고등학생(49.5%)보다 높았지요.. 초딩생들이 더 고통받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문제는 학원에 다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경우 상황이 더 열악하다는 것. 방과 후, 아무도 없는 집에 아이 혼자 남겨지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 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방과 후 나홀로 아동이 약 100백 만, 10명 중 1명의 아이들은 거의 매일 방과 후 나 홀로 방치되고 있는 현실에서.... 말이죠.


우리나라의 희망은 분명 아이들에게 있지요. 나라의 앞날이 달린 아이들 문제는 항상 사회에서 더 큰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합니다.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편으로 좀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돌봄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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