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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

일본 닛케이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by mylife365 2016. 9. 6.

9월5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이날 닛케이지수는 17,131엔선에서 갭상승 출발했습니다. 이후 지수는 엔화 약세 속 17,156엔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엔화가 강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결국 17,037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속 장초반 104엔선 위에서 움직이 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구로다 BOJ 총재 발언 이후 103엔대 초중반까지 가파르게 떨어 졌음.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금융완화를 추가로 단행할 여지가 충분 하다면서도 부작용을 경계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네요.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운수, 자 동차, 에너지, 경기관련 서비스업,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제약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종목별로는 도시바와 후지쓰가 1.49%, 1.44% 상승했으며, 캐논과 소니 도 1.58%, 1.52% 상승했습니다. 소프트뱅크도 1.00% 상승했으며, 오사카가스와 도쿄가스도 3.0 0%, 1.78% 상승했습니다. JX홀딩스와 인펙스홀딩스도 1.66%, 1.53% 상승했습니다. 마감지수 : 닛케이225 17,037.63엔(+111.95엔/+0.66%) 




 최근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유지 및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에 따른 엔화 강세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일본증시는 BOJ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속 엔화 약세 등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행(BO J)은 7월29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하고, 연간 80조엔 규모의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상장지수펀드(EFT) 매입 규모를 6조엔으로 확대하고 달러 대출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2배 큰 24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되었습니다.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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