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야기

1월8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관망세 속 5거래일 연속 하락했어요.

mylife365 2016. 1. 11. 18:37

1월8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관망세 속 5거래일 연속 하락했어요.



 밤사이 뉴욕증시가 중국發 쇼크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이날 닛 케이지수는 17,562엔선에서 약세 출발했습니다.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중 위안 화 가치가 9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됐다는 소식에 급반등하면서 17,975엔선까지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망세가 짙어지며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 하락세 로 돌아서면서 결국 17,697엔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연초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종가 기준 지난해 9월30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네요.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9거래일 만에 달러당 6.5636위안으로 전거래일보다 0.015% 평가 절상 고시했습니다. 한편, 오는 11일 일본증시는 성년의 날로 휴장합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매,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종목별로는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과 노무라홀딩스가 2.6 0%, 1.11% 하락했으며, 캐논과 파나소닉도 1.91%, 1.20% 하락했어요. 주부전력과 오사카가스 도 2.98%, 2.32% 하락했으며, 인펙스홀딩스와 JX홀딩스도 1.52%, 1.35% 하락했어요. 반면, 도요타자동차가 1.04% 상승했으며, 소니도 1.00% 상승했습니다. 마감지수 : 닛케이225 17,697.96엔(-69.38엔/-0.39%) 




 최근 일본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중국 증시 불안감,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미국 점진적 금리인상 기대감 및 TPP 협상 타결, 추경 예산 기대감 등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12월18일 정례회의에서 본 원통화를 연간 80조엔씩 늘리는 현재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현재 3조엔인상 장지수펀드(ETF) 매입 프로그램에 3,000억엔(약 2조9,100억원)을 추가했으며, 금융기관으로부터 ETF를 매입하는 완료 기간을 10년 연장하고 현재 보유한 일본 국채 평균 잔존만기를 기존의 7~10년에서 내년부터 7~12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속되었습니다.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하이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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