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KOSPI200 선물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도 추석연휴 휴장을 마치고 전거래일대비 1.00p(-0.40%) 하락하며 251.05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지수선물은 오전 중 상승 반전에 성공한 후 254선까지 오름폭을 키우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외국인, 기관은 각각 3,097계약, 422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3,38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네요. 특히 외국인은 지난 9월5일 이후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 현,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67을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개선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장중 베이시스는 전거래일보다 악화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차익거래로 배도세가 출회되 며 프로그램매매는 162억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차익 479억 순매도, 비차익 316억 순매수)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55p(+1.01%) 상승한 254.60에서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보다 26,441계약 감소한 92,735계약을 기록,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453계약 증가한 124,656계약을 나타냈네요.
반응형
